(잡담) 군대가기전 나스 총정리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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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컴퓨터 좀 다루시는 분들은 혼자하시겠지만 저는 컴맹인 부분도 있고... 마지막으로 확실하게 할껀 하고 가고 싶어서 헤놀설치된 pc본체 들고 컴퓨터 가게 방문했습니다.
가서는 일단 제일 큰 문제였던 킬때 비행기 이륙하는 소라 들리는 문제의 원인이였던 케이스 쿨러를 교체했습니다. 그리고 쿨러 바꾸고 이전에 제가 선정리를 거의 안했어서 컴퓨터 가게 사장님께서 선정리를 거의 새로 해주셨습니다. 거의 새로 조립해주신 수준....
그 과정에서 구형 sata 케이블 교체하고 ssd 뒷면으로 고정하고, 케이스 그래픽카드 꽂는 부분쪽 뚫린거 (케이스를 친구한테 선물받은거라 그래픽카드 부분 막는게 없었음) 막아주시는 등등 이것저것 해주셨습니다.
총 수리비는 딱 5만원 나왔는데 컴퓨터 잘하시는 분들이 보면 호구당한걸수도 있겠으나 전 여러 문제가 해결됐고 이것저것 물어볼 수 있어서 굉장히 만족합니다
그리고 왠지 하드끼리 파일 옮길때 속도 너무 느리더니 sata 케이블이 속도가 느린거였더라구요... 케이블을 아버지 사무실에 남는 오래된걸 썼었어서 그랬던거같습니다.
램도 8기가에서 16기가로 업그레이드 했고 군대가있는 동안 큰일 없기를 바라네요 ㅎㅎ 여러분도 행복한 나스생활 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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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가끔 저장장치에 원인을 알 수 오류가 날 때가 있습니다. 그럴 때, 저는 혹시....? 하고 SATA 케이블 교체를 합니다.
대부분, 메인보드에 들어있는 케이블을 쓰거나 굴러다니는 케이블을 사용하니, 오래되기도 하고 해서 단선이 나거나 접촉 불량이 날 때가 있는 듯 합니다.
그냥 다시 빼었다 꽂아도 되는경우도 있구요....정말 컴퓨터의 세계는 경우의 수가 너무 많아 힘듭니다 :)
제가 마음을 놓아야겠다 생각했던 것이 윈도우 이미지 봉인을 해서 똑같은 세부 모델의 10대의 컴퓨터를 조립한 적이 있었는데 정말 어떤 것은 되지 않고, 어떤 것은 정상이고 난리였습니다...5만원 정도에 적절하게 잘 처리하신 것 같네요 :)